(청양=뉴스1) 백운석 기자 = 청양군은 군민의 소통과 화합을 담은 ‘청양군민 행복 콘서트’를 7월 1일 오후 7시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에서 개최한다.
일상에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하고자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 서울페스타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뮤지컬스타 차지연 등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서울페스타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공연마다 수준높고 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휘자 최영선은 이탈리아 베르디음악학교 최연소(15세) 입학 기록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콘서트, 피아니스트 유키구라모토의 국내 순회공연의 지휘를 맡았으며 곡의 해석능력이 탁월한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Oh Happy Day’가 오케스트라와 색소폰 연주자 루카스의 협연으로 시작될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이며 MBC 예능프로 복면가왕 5관왕의 주인공 차지연의 열정적인 무대와 JTBC 팬텀싱어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이동신, 곽동연 무대까지 이어져 7월의 여름밤 주민에게 시원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군민 행복콘서트를 통해 군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일상에서의 여유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7월 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사무실에서 1인 2매까지 무료 예매할 수 있다. 잔여석에 대해서는 당일 현장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공연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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