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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직접 키운 콩나물로 빨간삼계탕에 부침개까지

뉴시스

입력 2022.06.24 18:06

수정 2022.06.24 18:06

[서울=뉴시스]이찬원. 2022.06.24.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찬원. 2022.06.24.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야무진 요리와 살림 실력을 뽐낸다.

24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여름의 맛'을 주제로 초특급 보양식 만들기에 도전한다.

앞서 이찬원은 '편스토랑'에 첫 출연해 "요리가 힐링"이라며 직접 김치를 담그고 13첩 반상을 차려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침실 한 쪽 베란다에 나물을 말리는가 하면 메주가루를 사서 수제된장도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이찬원은 또 다른 식재료를 집에서 직접 길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콤함과 시원함을 두루 갖춘 '빨간 삼계탕'을 만든 이찬원은 "내가 안 넣은게 있다!"며 커다란 주전자를 꺼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이찬원이 주전자 뚜껑을 열어 싱싱한 콩나물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내가 키운 콩나물이다"라며 흐뭇해 한 이찬원은 "주전자로 하면 뚜껑이 있어 암실이 절로 되고, 물을 받고 비우기도 편해서 콩나물 키우기 좋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찬원은 주전자 속 콩나물을 한 움쿰 꺼내 '빨간 삼계탕'에 넣었고 이를 본 출연진들은 "시원하고 식감도 좋을 것 같다"고 반응했다.

이찬원의 홈메이드 콩나물 활용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이찬원은 남은 콩나물로 콩나물 부침개를 만든다고 해 '빨간 삼계탕'과 콩나물 부침개 레시피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이찬원은 '미스터트롯'의 미로 선발되어 인기를 얻게 된 트로트 가수로, 이성우의 '진또배기'를 불러 화제가 되었다.
그가 부른 노래에서 따와 '찬또배기'라는 별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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