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금호타이어, SUV 전용 ‘크루젠 HP51’ 출시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7 18:15

수정 2022.06.27 18:15

주행안정성 높이고 소음 줄여
금호타이어, SUV 전용 ‘크루젠 HP51’ 출시
금호타이어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갖춘 사계절용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용 타이어 '크루젠 HP51(사진)'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계절용 컴포트 SUV 타이어로 16~20인치까지 다양한 규격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대형과 중형, 소형 차급별 특성을 고려해 인치 별로 각기 최적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크루젠(CRUGEN) HP51에는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S-SBR(솔루션 스타이렌 부다티엔 러버) 및 고함량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했으며 자사 기존 제품 대비 구름저항과 빗길제동력 등을 개선해 주행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저감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도 적용했다.

디자인 측면으로는 도시 이미지를 모티브로 사이드월 디자인에 접목시켜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고 홀로그램 널링 기법을 적용해 정숙성과 편안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금호타이어는 크루젠 HP51 출시를 기념해 '금호 만족 보증제'를 적용한다.
크루젠 HP51를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4개 구매한 고객이 제품에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조건없이 구매일로부터 2주 이내 100% 교환 및 환불해 준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신제품 크루젠 HP51는 기존 제품에 비해 승차감 및 핸들링 성능 등 모든 면이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주행 안정성 및 정숙성을 구현한 새로운 프리미엄 타이어가 될 것"이라며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규격, 대중성으로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내수 및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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