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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오후 9시 9187명 확진…전날 동시간 대비 5989명↑(종합2보)

뉴스1

입력 2022.06.27 21:13

수정 2022.06.27 21:14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분수대에서 나들이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분수대에서 나들이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와이파이 도시락 부스에 운영재개 안내 문구가 붙어있다.©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와이파이 도시락 부스에 운영재개 안내 문구가 붙어있다.© News1 이동해 기자

(전국종합=뉴스1) 유재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9187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187명이다.


전날(26일) 동시간 3198명보다 5989명, 지난주 월요일 같은 시간 8573명보다 614명 증가했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가 5451명으로 전체의 59.3%, 비수도권이 40.7%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2501명, 서울 2467명, 경남 637명, 인천 483명, 부산 361명, 대구 358명, 경북 340명, 강원 318명, 전남 309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어 전북 286명, 울산 269명, 대전 221명, 충북 220명, 충남 155명, 광주 129명, 제주 81명, 세종 52명 등이다.

서울은 오후 9시까지 24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 600명보다 1867명 증가했다.

최근 1주일 동안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2043명 → 1778명 → 1580명 → 1605명 → 1552명 → 1310명 → 600명 등의 추이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오후 9시 현재 2501명으로 전날 동시간 1001명보다 1500명 증가했다.

동시간 기준으로 최근 1주일 동안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20일 2328명 → 21일 2177명 → 23일 1784명 → 24일 1772명 → 25일 1616명 → 26일 1545명 → 27일 1001명 등으로 집계됐다.

충북지역은 도내 11개 시·군에서 80명 발생했다. 하루 전보다 135명이 많고 일주일 전보다 15명 적다.

충북지역의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523명(사망자 730명 포함)으로 늘었다.

울산지역은 이날 오후 9시까지 269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38만5024명으로 늘었다.

전날 동시간 확진자 88명보다 181명이 늘어났으나 지난주 월요일 317명보다는 48명 감소했다.


구·군 별로는 중구 50명, 남구 102명, 동구 31명, 북구 56명, 울주군 30명이다.

지난 17일 이후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 누적 사망자는 3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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