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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반 운영

뉴스1

입력 2022.07.01 09:17

수정 2022.07.01 09:17

보은군이 안전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보은군 제공)© 뉴스1
보은군이 안전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보은군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반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군은 물놀이 비상근무와 24시간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서원계곡, 원평유원지 등 7곳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 물놀이 계도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한다.


경찰 등 관계기관과 연계 물놀이 취약지역 순찰과 계도활동도 병행한다. 군은 앞서 물놀이 안전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안내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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