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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여성행복응원센터서 가족 소통 토크콘서트

뉴스1

입력 2022.07.01 13:00

수정 2022.07.01 13:00

광주 북구청 전경. (북구 제공)/뉴스1 DB © News1
광주 북구청 전경. (북구 제공)/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5일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가족 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초 개관한 북구 행복어울림센터 내 '여성행복응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어쩌다 어른', '세바시'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려진 김 교수는 '존중과 배려, 자존감을 높여주는 가족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행사 당일에는 강연 참가자를 대상으로 N행시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제어는 Δ여성친화도시 Δ여성행복응원 Δ가족 소통 등 3단어이며 1단어를 선택해 작성하면 된다. N행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강연과 N행시 참가 신청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이메일 또는 여성행복응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여성행복응원센터가 북구 여성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지난해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3단계'에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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