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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2연패' 요키치, 덴버와 5년 3500억원 계약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년 연속 미국프로농구(NBA)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덴버 너기츠 센터 니콜라 요키치(27)가 대형 계약을 체결한다.

요키치의 에이전트는 1일(한국시간) ESPN과 인터뷰에서 "덴버와 5년 2억7000만달러(약 3503억원) 조건으로 슈퍼맥스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ESPN에 따르면 요키치는 2023-24시즌 연봉 4660만달러(약 605억원)를 받으며 매년 연봉이 상승한다. 계약 마지막 해인 2027-28시즌 연봉은 6150만달러(약 798억원)다. 또 이번 계약에는 선수 옵션과 트레이드 키커(보너스) 조항도 포함돼 있다.

2014년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41순위로 덴버에 지명된 요키치는 리그 최고 선수 중 1명이다. NBA 통산 527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9.7점 10.4리바운드 6.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1-22시즌에는 74경기에서 27.1점 13.8리바운드 7.9어시스트로 활약하며 MVP 2연패를 달성했다. 2시즌 연속 MVP를 차지한 선수는 야니스 아데토쿤보(2018-19~2019-20시즌)에 이어 두 번째다. 덴버는 요키치의 활약을 앞세워 지난 시즌 서부 콘퍼런스 결승까지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