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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폴란드 업체와 업무 협약…원전 수주 잰걸음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폴란드에서 개최된 '한국원전과 첨단산업의 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폴란드에서 개최된 '한국원전과 첨단산업의 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현지시간) 폴란드 원전 관련 기업인 BAKS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원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BAKS와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한수원은 폴란드 기업 3곳과 폴란드 신규 원전사업 공동참여 및 현지화 협력 등을 약속하는 MOU를 맺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6개, 폴란드 9개 기업들이 참석해 총 9개의 원전 분야 협력 MOU를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MOU를 통해 엔지니어링, 설비·제조, 정비 등 원전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양국 기업들 간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재훈 사장은 이날 '한국원전과 첨단산업의 밤'에서 개회사를 통해 "한국은 주어진 공기와 예산으로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로, 폴란드 신규 원전건설을 위한 기술력, 경제성, 사업역량, 재원조달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