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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2년 노하우 기반으로 양자암호통신 선도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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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컨소시엄, 정부 실증사업 통한
양자기술 산업화 성과 발표
공공·산업분야 17개 시범인프라 구축
양자난수생성기, 양자센싱기술로 역량 차별화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2 양자 정보주간'을 맞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본원에서 개최한 '양자기술 산업화 성과발표 및 미래양자융합포럼 1주년 기념식'에서 양자 분야 기술개발 및 상용화 성과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9일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 표준화 회의에 참석한 SK텔레콤 연구원이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SKT 제공) 2021.12.9/뉴스1 /사진=뉴스1
지난해 12월9일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 표준화 회의에 참석한 SK텔레콤 연구원이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SKT 제공) 2021.12.9/뉴스1 /사진=뉴스1
지난 2년 간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뉴딜 사업을 수행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유일정보기술로 결성된 'SKB 컨소시엄'은 △광주시, 대전시 등 5개 기관 6개 구간 △연세의료원 등 6개 기관 11개 구간 등 총 17개의 공공·의료·산업분야에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를 구축·운영하며 응용서비스를 발굴·적용했다고 발표했다. SKB 컨소시엄은 지난 2년간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뉴딜 사업을 수행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1년 양자기술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10년 이상 꾸준히 양자 고나련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8년 IDQ 인수 이후 양자 관련 원천 기술을 폭넓게 확보하며 국내에서 다양한 실증 사례와 사업 실적을 남길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자키분배기(QKD), 양자난수생성기(QRNG)를 중심으로 양자암호통신 핵심 기술을 고도화 중이다. 이에 더해 실제 상용화를 추진 중에 있다.

올해 SKB 컨소시엄은 3개 기관으로부터 3개 구간에 대한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 과제를 수주하기도 했다. 아울러 산업공단의 가스누출 감지에 활용되는 초정밀 가스센서 기술 등을 적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이날 기업용 양자암호전용회선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양자암호전용회선 상품 출시를 통해 국가기밀을 다루는 국가기관뿐 아니라 △개인정보와 금융정보 보호가 필요한 공공·금융기관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최적의 보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향후 양자 산업 활성화를 선도하며 양자 미래 기술을 지원하고 상생협력과 인력 양성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