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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북구보건소, 달리는 마음상담소 정류장 운영 등

뉴시스

입력 2022.07.01 15:33

수정 2022.07.01 15:33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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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보건소는 지역 정신건강 취약지역 3개 동에 찾아가는 심리지원 달리는 마음 상담소 정류장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정류장이 설치된 농소1동(호계교 인근, 화요일)과 강동동(문화쉼터 몽돌 주차장, 수요일), 염포동(북구노인복지관 분관 앞, 목요일)에 지정된 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신건강상담차량이 정차해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차량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상주해 정신건강 검진 및 스트레스 측정, 대상자별 맞춤형 정신건강상담 및 평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달리는 마음 상담소를 비롯한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052-288-0043)로 하면 된다.

◇북구 염포동 마을계획단, 소금아트 작품 전시

울산시 북구 염포동 마을계획단은 7월 한 달 동안 소금포역사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소금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염포동 마을계획단이 추진 중인 '함께 걷는 염포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이 직접 소금을 이용해 그린 그림과 소금결정체를 이용해 만든 작품 등 프로그램 결과물 33점을 소개한다.


염포동 마을계획단은 소금포역사관을 거점공간으로 한 '역사관 투어로 알아보는 염포동과 울산소금 만들기', '소금아트', '골목벽화 그리기', '골목길 걷기' 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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