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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속초시장 "소통과 통합 최우선 가치로"

취임식서 선서하는 이병선 속초시장.(속초시 제공) 2022.7.1/뉴스1
취임식서 선서하는 이병선 속초시장.(속초시 제공) 2022.7.1/뉴스1


이병선 속초시장 취임식.(속초시 제공) 2022.7.1/뉴스1
이병선 속초시장 취임식.(속초시 제공) 2022.7.1/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이 1일 취임과 함께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이병선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항상 시민의 곁에서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정에서 추진할 주요 현안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동서고속철도 완공과 짜임새 있는 역세권 개발,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스마트시티 조성 등 첨단산업 유치로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책 우선 시행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제의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교육·문화·의료 등 조화를 이뤄 살기 좋은 정주여건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균형발전 역시 언급했다.

이 시장은 "청년세대와 노령세대, 북부권과 남부권이 상생 협력을 통해 우리시 모든 지역이 골고루 잘 사는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며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친화적인 도시로 가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명품 힐링 문화관광도시를 구현해 내겠다"고 말했다.

동서고속철도 조기 완공 등 숙원사업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이 시장은 "동서고속철도는 반드시 계획인 2027년 완공되도록 시민의 역량을 모아 나가고, 철도역과 주변 지역의 체계적인 역세권 개발을 통해 미래지향적 도시를 완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통령께서도 '국가 재정으로 빠른 속도로 진행해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 활성화 방안도 밝혔다.

이 시장은 "코로나 일상회복 긴급 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운영해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60년 만에 시청사 이전을 추진, 내수경기 활성화를 주도하고, 현 청사 부지는 북부권 활성화의 전초기지로 삼아 지역 균형발전을 이룩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시민 여러분의 손을 잡고 속초의 새로운 희망을 함께 찾고, 속초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며 "부정보다는 긍정의 힘으로, 갈등과 대립보다는 협력과 조정의 힘으로, 소수가 아닌 시민 다수의 이익을 위한 시정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