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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 취임…"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건설"

뉴시스

입력 2022.07.01 18:21

수정 2022.07.01 18:21

박현국 봉화군수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현국 봉화군수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민선8기 제46대 박현국 경북 봉화군수의 취임식이 1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민선8기 단체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박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정체돼 있는 봉화발전을 위한 참신한 정책을 추진해 1조 원 소득의 희망찬 봉화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의적 농정혁신을 통한 부자 농업인 육성, 봉화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국내 최대 산림클러스터 조성, 봉성~춘양~소천~명호를 잇는 사계절 테마 국제 관광벨트 사업 추진 등의 공약 추진도 약속했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봉화형 정주여건 조성을 비롯해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 하고 군민이 참된 주인이 되는 열린 군정 실현 의지도 피력했다.

박 군수는 "민선8기 군정 출범과 함께 위대한 봉화의 시간이 시작된다"며 "봉화발전과 군민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 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현국 봉화군수 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 군수는 이날 취임식 전 충혼탑을 참배했다.


취임식 이후에는 언론인과의 간담회, 기관단체 방문하는 등 지역 화합과 소통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앞서 박 군수는 군수직 인수위를 출범하며 군정 슬로건을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로 설정했다.


군민과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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