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세계 에너지 및 식품 시장에 대한 논의했다고 인도 총리실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은 농산물과 비료, 의약품에 대한 양국 간 무역이 어떻게 더 장려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정상들은 국제 에너지와 식량 시장 상태를 포함한 세계적인 문제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모디 총리는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와 외교룰 촉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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