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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미국서 열린 LIV 2차 대회 2R서 공동 선두 도약…켑카 공동 5위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더스틴 존슨(미국)이 LIV(리브)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2차 대회(총상금 2500만달러) 둘째날 공동 1위에 올랐다.

존슨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프킨 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연속 4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존슨은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전 세계 랭킹 1위 존슨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총 24승을 거둔 선수다.

지난달 전격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리브 골프로 이적한 존슨은 영국에서 열린 리브 시리즈 1차 대회에서 48명 중 8위에 그쳤다. 그러나 2차 대회에서는 초반 맹타를 휘두르며 리브 시리즈 첫 우승에 도전한다.

2020년 휴스턴 오픈에서 PGA 투어 첫 승을 거둔 오르티스는 이번 2차 대회를 앞두고 리브 골프에 합류한 선수다. 오르티스는 첫날 5언더파로 깜짝 선두에 오르더니 이날도 3타를 줄이며 선두를 유지했다.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는 2타 차 뒤진 3위(6언더파 138타)에 자리했고 저스틴 하딩(남아프리카공화국)이 4위(5언더파 139타)에 올랐다.

리브 대회에 첫 출전한 브룩스 켑카(미국)는 이틀 연속 2언더파를 친 끝에 공동 5위(4언더파 140타)를 기록했다.

첫날 이븐파 72타, 공동 14위에 그쳤던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이날 3타를 줄여 공동 10위(3언더파 141타)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