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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합류 히샬리송, 한국서 발급한 여권 들고 한 달 만에 방한

6월 한국에서 여권을 새롭게 발급받았던 히샬리송(주한 브라질대사관 SNS) © 뉴스1
6월 한국에서 여권을 새롭게 발급받았던 히샬리송(주한 브라질대사관 SNS) © 뉴스1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평가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전반 브라질 히샬리송이 헤딩슛을 하고 있다. 2022.6.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평가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전반 브라질 히샬리송이 헤딩슛을 하고 있다. 2022.6.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 새롭게 합류한 히샬리송이 한국과의 특별한 연을 이어간다. 6월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방한한 뒤 약 한 달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에버턴에서 뛰던 히샬리송을 5년 계약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히샬리송은 새 팀 토트넘의 프리시즌 일정에 따라 오는 10일 한국을 방문,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대결을 펼친다.

히샬리송의 한국 방문은 이번 여름에만 두 번째다. 히샬리송은 6월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한국과 브라질의 평가전에 뛰었다. 히샬리송은 전반 7분 선제골을 넣는 등 맹활약을 펼쳤고, 브라질은 한국에 5-1로 크게 이겼다.

당시 히샬리송은 브라질 선수단과 함께 에버랜드를 찾아 놀이기구를 타는 등 한국의 관광지에서 즐거운 모습을 보냈다.

이뿐 아니다. 여권의 여분 페이지가 부족해 주한 브라질대사관을 찾아 새 여권을 발급받아 눈길을 끌었다.


히샬리송은 이제 그 여권을 들고 다시 한국을 방문, 같은 경기장에서 한국 팬들과 만난다.

한국 팬들로선 한국전 득점으로 주목도가 높아진 히샬리송을 한 달 만에 다시 만날 수 있어 반갑다.

히샬리송 역시 새롭게 옮긴 팀에서 적응하고 존재감을 보여야 하기에, 이번 한국 투어가 더욱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