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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파' 김신영, 콩국수·닭볶음탕까지 다이어트 레시피 공개

뉴스1

입력 2022.07.02 16:36

수정 2022.07.02 16:36

'빼고파' 캡처 © 뉴스1
'빼고파'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빼고파' 김신영이 콩국수부터 닭볶음탕까지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연출 최지나) 10회에서는 시골에서 자급자족 생활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신영은 멤버들이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또 한번 역대급 요리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날 멤버들은 경상북도 영주로 향한다. 사과로 유명한 영주인만큼 멤버들은 사과 농장을 찾아 해충으로부터 사과를 보호하기 위해 보호 봉지를 씌우는 작업에 나선다. 해가 중천에 뜨도록 작업은 계속되고, 쉴 틈 없이 일하던 멤버들은 근력 운동 수준의 노동에 힘들어한다.


새참이 생각날 때 즈음, 김신영은 시원한 콩국수를 들고 멤버들은 찾는다. 미리 삶아 온 메밀 국수를 이용해 즉석에서 콩국수를 뚝딱 만들어내는 김신영은 콩국물을 만드는 번거로움을 없애 줄 꿀팁을 알려준다. '이것'만 있으면 여름 별미 중 하나인 콩국수를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 뿐만 아니라 이날 김신영은 멤버들이 직접 채취한 식재료를 이용해서 닭볶음탕을 만든다. 다이어트 중에는 쉽게 먹을 수 없는 '빨간 맛' 음식의 등장에 멤버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김신영은 닭볶음탕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 중 높은 칼로리를 차지하는 물엿 대신에 '이것'을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다.


지난 7회 방송에서 다이어트 떡볶이를 만들 당시에 설탕 대신에 스테비아를 사용했던 것처럼 이번에는 또 어떤 재료로 칼로리를 낮추는 닭볶음탕을 완성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신영표 다이어트 콩국수와 닭볶음탕을 맛본 '빼고파' 멤버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폭풍 흡입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빼고파'는 2일 오후 10시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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