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토요일 최소 8348명 신규 확진…전주보다 3265명 증가

뉴시스

입력 2022.07.02 18:45

수정 2022.07.02 18:45

기사내용 요약
전날 동시간대 비교하면 1791명 감소
수도권 4575명·비수도권 3773명 확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6.29.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6.29.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토요일인 2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834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834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1만139명보다 1791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5083명보다는 3265명, 2주 전인 지난달 18일 5333명보다는 3015명 늘었다.


지역별로 서울에서 18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2326명, 438명이 확진돼 수도권에서 4575명(54.8%)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3773명(45.2%)이 나왔다.
경북 511명, 경남 473명, 충남 406명, 부산 366명, 울산 285명, 강원 269명, 전북 268명, 전남 248명, 충북 215명, 광주 188명, 대구 186명, 제주 182명, 대전 169명, 세종 7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715명으로 사흘 만에 다시 1만명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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