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발열·치료 감소 주장
누적 유열자 475만명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북한이 경내 코로나19 관련 신규 유열자(발열자)와 치료 중 환자 감소를 주장했다.
4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2일 오후 6시~3일 오후 6시 경내 유열자 3030여 명이 새로 발생했다고 통보했다.
완쾌된 사람 수는 3910여 명이라고 했다. 사망자 수는 언급되지 않았다.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4월 말 이후 7월3일 오후 6시까지 누적 유열자 수는 475만5120여 명이다.
이 가운데 474만9490여 명이 완쾌됐다고 한다.
치료 중 환자는 5550여 명으로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밝히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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