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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일시장 시설현대화사업 7월 착공…"내년 6월 완공" 목표

광양매일시장 조감도© 뉴스1
광양매일시장 조감도© 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광양매일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침체일로를 겪고 있는 광양읍 구시가지 활성화를 위해 광양매일시장을 현대화해 새로 짓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기존상인들의 영업권 보호와 시장 이용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 광양읍 읍내리 252-1번지 일원(구 경찰서)에 임시시장을 조성했다.


광양읍성의 주요 문화 유적지인 광양매일시장의 재건축 공사에 앞서 올해 1~6월 매장문화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구(적심시설)와 유물(기와 및 자기류)이 발견됐으나 잔존상태가 후대 교란으로 인해 불량하고 정연하지 못해 사진 도면 등 기록 보존하기로 결론지었다.

시는 문화재청의 최종 착공 허가를 얻음에 따라 공청회를 통해 상인회와 주민들에게 사업개요와 현안사항 설명 등 조기 착수의 필요성을 알리고 7월초 공사를 착공키로했다.

광양매일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2층, 증축 2434.75㎡, 리모델링 372.87㎡, 연면적 2807.62㎡로 추진한다

정구영 지역경제과장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광양시, 공사관계자, 상인회가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