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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코로나19에 중단했던 집합교육 재개

뉴스1

입력 2022.07.04 16:03

수정 2022.07.04 16:03

충북 보은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입교식. (병무청 제공) 2022.7.4/뉴스1
충북 보은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입교식. (병무청 제공) 2022.7.4/뉴스1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때문에 약 2년6개월 동안 중단됐던 사회복무요원 집합교육을 4일 재개했다. 사회복무연수센터는 사회복무요원 교육을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충북 보은에 있다.


병무청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 교육과정은 총 5개가 있으며, 올해는 3만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 상반기엔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1만4204명(47.3%)이 교육을 받았고, 하반기엔 1만5804명(52.7%)이 집합교육 형태로 교육을 받는다.


병무청은 "교육생 편의·안전을 위해 모든 시설의 방역, 침구 교체, 청소 등 시설을 정비했다"며 "감염병 발생 대비 교육 운영 매뉴얼을 꼼꼼히 만드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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