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코웨이, 취약계층 주거 실내환경 진단해준다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6 18:08

수정 2022.07.0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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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등과 환경성질환 예방협약
지난 5일 한두원 코웨이 AirCare필터개발팀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 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직무대행(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웨이 제공
지난 5일 한두원 코웨이 AirCare필터개발팀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 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직무대행(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웨이 제공
코웨이가 취약계층의 실내환경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주거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6일 코웨이는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실내환경 유해인자를 진단해 주거시설을 개선해 주는 복지사업이다.
벽지·장판 교체, 환기장치 설치, 결로저감 시공 등 실내환경 개선공사 및 환경성질환자의 진료를 지원한다.


코웨이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실내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필터 교체 등의 관리서비스를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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