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브이파킹서비스, 전기차 배터리 충전기 및 동작 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8 14:10

수정 2022.07.08 14:10

사진 - 이브이파킹서비스 C.I
사진 - 이브이파킹서비스 C.I

이브이파킹서비스 주식회사가 전기차 배터리의 과충전을 방지하고 손상을 최소화시켜 성능을 최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충전기 및 동작방법에 대한 특허출원을 마쳤다.

전기차는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할 친환경 차량 중에서도 소음 및 진동의 발생이 적고, 저렴한 유지비 등의 장점으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보급이 확산 중이며, 연료가 되는 전기에너지를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로부터 공급받기 때문에 배터리의 관리가 전기차의 수명 및 성능에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의 성능을 최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과충전을 방지하고, 충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이브이파킹서비스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배터리 충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고려하여 최적의 충전 메커니즘에 따라 충전을 수행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기 및 동작방법을 연구·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이브이파킹서비스 이정훈 대표는 “전기차 충전기가 환경과 미래를 위한 기술이니만큼 그에 맞는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향후 특허를 활용하여 더욱 효율적인 전기차 충전기 기술 보급의 확대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브이파킹서비스 주식회사는 전국 300여기의 전기차충전기를 설치 보유한 벤처기업으로, 현재 특허 2개와 상표권 3개를 출원 중이며 R&D 역량 강화를 위해 집중투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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