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현대ENG ‘반포생활권’ 주거용 오피스텔 148실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4 18:24

수정 2022.07.14 18:24

현대ENG ‘반포생활권’ 주거용 오피스텔 148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남 반포생활권에 고급 오피스텔 '인시그니아 반포'(조감도) 견본주택을 열고 15일부터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750의 20, 22 일대에 조성되는 해당 오피스텔은 59~144㎡ 총 148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실 △84㎡ 108실 △펜트하우스 타입(119㎡ 2실·144㎡ 2실) 4실 등이다. 최근 강남 지역에 공급된 오피스텔 대다수가 원룸 구조의 소형인 것을 감안하면 평면부터 차별화된다.

서울 강남 대표 부촌 중 하나인 반포생활권에 들어서는데다 한강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이 돋보인다.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와 '아크로리버파크' 등 리딩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전통의 고급 주거타운으로 학군·교통·생활·문화 등 각종 인프라가 이미 조성돼 있어 국내 정·재계 인사 및 유명 연예인 등 고소득 자산가들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지 환경에 걸맞은 럭셔리 주거공간을 갖추게 된다. 3~4인 가구를 겨냥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3룸 구조와 무상옵션인 커스터마이징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 취향과 구성원에 맞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2.6m 천장고 설계와 2면창 설계·오픈 주방형 구조 등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 효율이 우수하며, 탁 트인 개방감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티엠 이탈리아'를 비롯, '넥서스', '제시', '콜러', '밀레', '팔멕'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고급 가구 및 가전이 적용된다.


강남권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호실당 1.34대의 차량 수용이 가능한 넉넉한 주차 공간도 장점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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