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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금융보안원 마이데이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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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인증 중계 시스템 구축
네이버클라우드가 금융보안원의 '마이데이터 통합 인증 중계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통합 인증 중계 시스템은 오는 9월 시범 가동 이후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플랫폼 형태로 인증에 필요한 중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통합 인증 중계 시스템은 마이데이터 정보 제공자와 인증기관 간에 전송이 필요한 인증 정보를 중계하는 방식이다.

기존 마이데이터 통합 인증은 사설 인증수단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중계기관 등 정보 제공자와 인증기관이 각각 인증수단을 연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 마이데이터 사업 확대로 인한 사설 인증서 수요증가가 맞물리면서 시간 및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는 중계 시스템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금융보안원은 대규모 인증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중계 시스템 구축을 결정했다.

통합 인증 중계 시스템을 이용하면 정보 제공자(중계기관)와 인증기관이 해당 시스템을 1회 연동하는 것만으로 여러 인증수단이 연동된다. 인증기관 추가 시에도 별도 연동이 필요하지 않으며, 정보 제공자와 중계 기관은 중계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통합인증 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