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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와 기뻐" 현대캐피탈 외국인 선수 오레올 입국

뉴시스

입력 2022.08.05 21:41

수정 2022.08.05 21:41

[서울=뉴시스]현대캐피탈 외국인 선수 오레올.(사진=현대캐피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현대캐피탈 외국인 선수 오레올.(사진=현대캐피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선수 오레올 카메호(등록명 오레올)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레올은 2015~2016시즌 현대캐피탈 소속으로 팀의 18연승과 정규리그 1위에 일조했다. 한국을 떠나 2017~2018시즌부터 2020~2021시즌까지 러시아 리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활동한 오레올은 2021~2022시즌 터키리그 지렛 방카시 앙카라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오레올은 지난 4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현대캐피탈의 지명을 받아 V-리그 복귀를 확정했다.


오레올은 “현대캐피탈에서 다시 한 번 뛸 수 있어 기쁘다. 새로운 기회를 통해 좋은 기억을 만들 수 있는 시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 연고지인 천안으로 이동한 오레올은 코로나 검사 결과 확인 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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