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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판문점 방문 펠로시에 "국제 평화·안정 최대 파괴자"

기사내용 요약
"남조선 행각, 반공화국 대결 분위기 고취"

[서울=뉴시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펠로시 의장 트위터 캡처) 2022.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펠로시 의장 트위터 캡처) 2022.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북한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판문점 공동 경비 구역(JSA) 방문을 문제 삼으며 미국을 비난했다.

북한 외무성은 6일 조영삼 보도국장 명의 담화에서 "대만을 행각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중국의 응당한 반격 세례를 받은 미 국회 하원의장 펠로시가 남조선을 행각하면서 반공화국 대결 분위기를 고취했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시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펠로시 의장 트위터 캡처) 2022.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펠로시 의장 트위터 캡처) 2022.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외무성은 "펠로시가 남조선 당국자들과 함께 북조선 위협에 대처한 강력하고 확장된 억제력을 운운하고 판문점 공동 경비 구역에까지 기어든 것은 현 미 행정부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 시각을 그대로 드러내 놓은 것"이라며 판문점 방문을 비판했다.


외무성은 또 "여기에는 현 남조선 보수 집권 세력을 동족 대결에로 내몰아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일층 격화시키고 그를 구실로 저들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 적대시 정책과 무분별한 군비 증강 책동을 합리화해보려는 음흉한 기도가 깊숙이 내포돼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펠로시 의장 트위터 캡처) 2022.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펠로시 의장 트위터 캡처) 2022.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울러 "올해 4월 우크라이나를 행각해 반러시아 대결 분위기를 고취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만에 기어들어 중국 인민의 분노를 일으킨 국제 평화와 안정의 최대 파괴자인 펠로시가 조선반도에서 무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것은 오산"이라며 "미국은 펠로시가 가는 곳마다 묻어놓은 화근의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