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주말 전북 낮 30~32도 구름…곳곳 5~60㎜ 소나기

뉴시스

입력 2022.08.06 07:23

수정 2022.08.06 07:23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5일 전주시 덕진구 명주골네거리에서 바라본 하늘에 검은 구름이 가득 차 있다. 2022.08.05.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5일 전주시 덕진구 명주골네거리에서 바라본 하늘에 검은 구름이 가득 차 있다. 2022.08.05. pmkeul@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6일 전북지역은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전주 등 경보지역 35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많아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기상청은 폭염경보 8개 시군(고창, 김제, 완주,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 폭염주의보 6개 시군(군산, 부안, 무주, 진안, 장수, 남원)에 발효했다.

이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크다"라면서 수분과 염분 충분한 섭취와 격렬한 야외활동 자제, 나홀로 작업 등을 당부했다.


한낮 기온은 진안·장수··임실 30도, 군산·남원·무주·순창 31도, 전주·익산·정읍·완주·고창·김제·부안 32도 분포가 예상된다.

하늘은 구름이 많겠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소나기의 특성상 지역에 따라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거나, 짧은 시간에 강하게 내리면서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대기 순환이 원활해 세계보건기구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미세먼지 '좋음' 단계다.


전주기준 생활기상은 식중독지수 '위험', 체감온도(취약거주환경) '경고', 자외선지수 '보통', 대기확산지수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8시28분이고, 간조는 오후 3시9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45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34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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