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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백화점 문화센터에 여름방학 이색강좌 풍성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이 여름방학을 맞아 개설한 미술체험전에 참가한 어린이가 색칠 체험을 하고 있다.(대백프라자 제공)ⓒ 뉴스1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이 여름방학을 맞아 개설한 미술체험전에 참가한 어린이가 색칠 체험을 하고 있다.(대백프라자 제공)ⓒ 뉴스1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지역 백화점들이 본격적인 여름 방학을 맞아 이색 문화강좌를 선보이고 있다.

6일 대구지역 백화점에 따르면 여름 방학기간인 이달 말까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고객 유치를 위해 다채로운 강좌를 연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어린이 뮤지컬인 '무지개물고기'와 '인어공주', '아기돼지 삼형제', 어린이인형극 '헨젤과 그레텔', 미술체험전 '무지개 미술관' 등 어린이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또 인근 신천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 고객이 포장 주문할 경우 물놀이장 앞까지 무료로 배달해주고, 백화점 4시간 무료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신세계백화점은 부모와 어린이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선풍기 만들기, 야광시계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을 위한 '신비 아파트 과학 실험' 강좌와 문화나눔 공연인 '허희정의 키즈 클래식'을 마련했다.

또 여름 학기 정규 강좌인 '사이언스 랩 위드 맥그로힐'은 미국 현지 학교에서 진행하는 방식 그대로 수업을 진행하며, 일일특강인 '토요 스페셜 동화 베이킹'과 '키즈 스콜레 만지는 수학', '꿈을 키우는 키즈 직업체험'으로 어린이 고객을 맞이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학생 체험 강좌를 늘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는 '수의사 직업체험', '아이와 함께 떠나는 마음 여행'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직업 체험과 가족간 긍정적 에너지 형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 가족 뮤지컬인 '고고다이노 공룡 탐험대'와 어린이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어린이들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놀이터 삼아 마음껏 상상할 수 있는 '생각하는 박물관-여름으로의 예술여행'과 32~42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한 '통아트패밀리미술놀이터-알록달록 전분놀이' 강좌를 진행한다.

홍성훈 대백프라자 영업전략팀장은 "폭염을 피해 실내에서 특색있는 문화체험을 즐기려는 고객이 늘어난 만큼 온 가족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