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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방학에 뭐해주지?…떡볶이 간편식 경쟁 시즌2 열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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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떡볶이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제2막이 열렸다.

여름방학을 맞아 분식 프랜차이즈업계가 자녀의 간식부터 한 끼 식사까지 활용도가 높은 떡볶이 간편식을 잇달아 출시하면서다. 이미 맛이 보증된 각 브랜드의 노하우를 담은 간편식 출시로 외식과 집밥 수요를 모두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던 '매운 까르보나라 파스타 떡볶이'를 그대로 재현한 '매콤 로제떡볶이' HMR을 지난 7월 약 2주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2008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640만 그릇을 돌파한 ‘매운 까르보나라 파스타 떡볶이’의 노하우를 가득 담아 집에서도 꾸덕꾸덕한 로제 떡볶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스쿨푸드의 '매콤 로제떡볶이' HMR은 떡과 파우더, 치즈가루 외에도 우유가 동봉돼 물 없이도 간편하게 꾸덕한 매력의 로제떡볶이를 경험할 수 있다.

키트 구성품인 우유와 특제 파우더, 떡을 순서대로 넣은 후 마지막에 치즈 가루만 넣으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남은 국물은 밥을 볶아 먹거나, 파스타 면을 넣어 로제파스타로 즐기는 등 다양한 메뉴로도 활용 가능해 온 가족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장점이다.

죠스떡볶이는 마켓컬리와 협업해 '변하지 않는 맛' 시리즈를 내놨다. 쌀떡의 쫀득한 맛을 살린 '한입쌀떡볶이'와 밀떡의 쫄깃한 맛을 살린 '국물밀떡볶이' 2종과 김말이, 야끼만두, 고추만두, 고구마, 야채 튀김 등의 구성으로 이뤄진 '죠스바삭한모둠튀김' 1종으로 구성했다.

떡볶이 프랜차이즈에서 밀키트 전문브랜드를 론칭한 사례도 눈에 띈다. 무한리필 떡볶이 전문점 '두끼떡볶이'는 밀키트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밀&쿡'을 론칭했다.

간편식 구매 시 소비자들이 고려하는 요소인 조리시간과 가격, 용량 등을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한 뒤 탄생한 HMR 전문 브랜드다.


'밀&쿡'이 선보인 '떡볶이를 품은 닭'은 성인 2~3명이 넉넉하게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대용량 패키지다. 특별히 쫄깃한 떡과 함께 부드러운 순살 닭갈비가 함께 들어있어 닭갈비와 떡볶이의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여름방학 시즌이 돌아오면서 자녀 간식 등으로 수요가 높아지는 떡볶이를 활용한 HMR 제품이 연달아 출시되고 있다"라며 "이미 맛과 품질이 보증된 프랜차이즈사의 밀키트 제품으로 간편하게 집에서 푸짐한 떡볶이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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