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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청소년 핸드볼, 네덜란드 제압…5연승, 조1위로 8강 진출

5연승으로 8강에 오른 한국여자청소년핸드볼 대표팀(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뉴스1
5연승으로 8강에 오른 한국여자청소년핸드볼 대표팀(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김진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5연승을 질주, 본선리그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6일(이하 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 본선리그 3조 2차전에서 26-24로 이겼다.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한 한국은 본선리그에서도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5연승과 함께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8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8일 본선리그 1조의 스웨덴과 8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서 승리하면 이집트와 헝가리의 승자와 4강전을 치른다. 결승전은 10일 열린다.

한국은 김지아가 7점, 이혜원이 5점, 김민서, 김서진, 차서연이 각각 3점을 내며 고르게 활약했다. 골키퍼 김가영은 무려 18개의 세이브와 방어율 44%를 기록해 경기 MVP로 선정됐다.


한국은 강호 네덜란드를 상대로 전반전 단 7실점만 허용하는 '짠물 수비'를 앞세워 14-7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전엔 네덜란드가 22-21, 1점 차이까지 추격을 했지만 김가영의 선방과 공격진의 득점으로 위기를 넘기며 26-24로 경기를 매조지했다.

2016년과 2018년 대회에서 3위에 올랐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3회 연속 입상 및 3위 이상의 성적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