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 사고가 잇따라 탑승자 2명이 크게 다쳤다.
6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7분께 단양군 가곡면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이륙한 패러글라이더가 10m 아래 숲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탑승자 A(39)씨가 다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전 11시37분에도 같은 활공장에서 뜬 페러글라이더가 나무에 걸리면서 B(59·여)씨가 얼굴 등에 큰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응급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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