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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야간 일제 음주단속…22명 적발

뉴시스

입력 2022.08.06 10:01

수정 2022.08.06 10:01

기사내용 요약
면허 취소 10명, 정지 12명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5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진행해 22명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지역 내 유흥가 일대와 고속도로 IC 등에서 경찰 175명과 순찰차 43대를 동원해 일제음주단속을 벌였다.

단속결과 2시간 동안 면허취소 10명, 면허정지 12명 등 총 22명이 적발됐다.

이들 중 최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250%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찰은 지속해서 20~30분 단위로 이동하는 스팟식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음주운전 예방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로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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