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악·공연

BTS 진·지민·뷔·정국 '배드 디시전스', 아이튠즈 74개국 1위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6 10:21

수정 2022.08.06 10:21

방탄소년단 진, 지민, 뷔, 정국_베니블랑코, 스눕독. 2022.07.20.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사진=뉴시스
방탄소년단 진, 지민, 뷔, 정국_베니블랑코, 스눕독. 2022.07.20.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BTS)의 진·지민·뷔·정국이 미국 음악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베니 블랑코, 래퍼 스눕독과 협업한 '배드 디시전스'(Bad Decisions)가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74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전날 공개된 이 노래는 이날 오전 7시까지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캐나다, 이탈리아 등지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달성했다.

국내에서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톱 100' 차트에도 진입에 성공했다.

'배드 디시전스'는 베니 블랑코가 올해 발매를 앞둔 정규 음반의 선공개 곡이다. 진, 지민, 뷔, 정국 등 방탄소년단의 보컬라인이 참여한 이 곡은 경쾌한 비트 위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솔직한 마음을 가사로 담았다.


베니 블랑코는 뮤직비디오에서 방탄소년단의 팬인 '아미'로 등장해 콘서트에 가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지만 날짜를 착각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렸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