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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5일 5595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1478명 증가

뉴스1

입력 2022.08.06 10:27

수정 2022.08.06 10:27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666명 증가한 2038만3621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666명 증가한 2038만3621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시는 지난 5일 559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19만1061명으로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날(4일) 5096명보다 331명 적으나 일주일 전(7월29일) 4117명에 비해서 1478명 증가한 수치다.

인천은 지난 1일 5000명대를 기록한데 이어 다음날 6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뒤 사흘 연속 5000명대 확진자수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5487명은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108명은 해외유입이다.


집단감염도 발생했다. 강화군 소재 요양원2로 분류된 감염지에서는 지난 7월 2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조치 된 뒤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는 67명이 됐다.


추가 사망자는 감염경로 미상인 확진자 2명이 병원에서 숨져 누적 사망자수는 1426명이 됐다. 재택 치료자는 3만2968명이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30.4%, 준중환자병상 49.3%, 일반병상 50.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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