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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운영…위로힐링↑

안양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사진제공=안양시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7월29일 정오, 안양시립합창단 합창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이 평촌역을 지나는 바쁜 시민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했다.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현장이다.

안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에 지친 시민을 위한 ‘안양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 이동인구가 많은 공간 또는 시설을 방문하는 공연으로 시민의 힘든 일상에 작은 위로를 전하고 휴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양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사진제공=안양시

관내 공원이나 철도역사,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 등 시민이 모이는 곳 어디든지 공연장이 될 수 있으며, 좋아하는 클래식과 가요를 시립합창단이 품격 있는 합창으로 전달한다.

찾아가는 음악회를 즐긴 시민은 “흥겨운 노래를 따라 부르고,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함께 박수치면서 마음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안양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활 속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이 지친 마음을 나누며 함께 큰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19와 민생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찾아가는 음악회를 원하는 장소와 시간,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안양시립합창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