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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축대사 유엔서 "미국이 국제 군축 방해" 비난

기사내용 요약
"전략 우위 노려 강대국간 경쟁에 몰두
신뢰 훼손, 전세계 균형과 안정 해친다"

[워싱턴=뉴시스]푸충 중국 외교부 군축사 사장이 2일(현지시간) 유엔에서 진행된 제10차 NPT 평가회의 일반토의 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푸 사장 트위터 캡처) 2022.08.02.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푸충 중국 외교부 군축사 사장이 2일(현지시간) 유엔에서 진행된 제10차 NPT 평가회의 일반토의 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푸 사장 트위터 캡처) 2022.08.02. *재판매 및 DB 금지

[유엔본부=신화/뉴시스] 강영진 기자 = 리송 군축 담당 유엔 주재 중국대사가 5일(현지시간) 미국이 군축에 해로운 움직임을 보인다고 비난했다.

리대사는 10차 핵비확산조약(NPT) 검토회의에서 냉전 마인드에 빠진 미국이 강대국 경쟁에 몰두해 절대적 전략적 우위를 모색하면서 군사동맹을 강화하고 유라시아 대륙에서 동서간 대립을 자극하고 핵미사일 및 기타 전략군 전진배치를 압박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부정적 행동으로 주요국들 사이의 상호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돼 전세계의 전략적 균형과 안정을 해치고 국제 핵군축을 어렵게 만들고 핵무기 경쟁과 갈등을 늘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은 평화적 발전과 방어적 자위정책을 추구하며 공격당하기 전에 공격하지 않지만 공격당하면 확실하게 반격한다는 원칙을 준수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국가 주권 및 영토 보전을 단호히 지키고 외부세력의 간섭과 대만 분리주의자들의 기도를 결연히 배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