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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임윤아, 위태로운 출근길…수상한 그림자 등장에 긴장감 폭발

뉴스1

입력 2022.08.06 13:35

수정 2022.08.06 13:35

MBC ⓒ 뉴스1
MBC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빅마우스' 임윤아의 위태로운 퇴근길 현장이 포착돼 긴장감을 더한다.

6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크리에이터 장영철·정경순/극본 김하람/연출 오충환) 4회에서는 고미호(임윤아 분)의 뒤를 쫓는 수상한 그림자의 정체가 공개된다.

앞서 고미호는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의 누명을 벗기고자 사건의 근원인 구천 병원에 잠입, 병동에 입원한 암 환자들에게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암 병동 중 7층에 입원한 환자들에게만 위로금을 지급하고 심폐소생술 금지 신청서를 받는다는 것. 여기에 7층에 입원한 환자의 보호자가 "남편을 살려달라"는 이상한 부탁을 하면서 고미호의 의심은 더욱 커져 갔다.

그 뿐만 아니라 병원장 현주희(옥자연 분)는 남편이 빅마우스(Big Mouse)라는 이유만으로 고미호에게 병원을 떠날 것을 종용하는 한편, 죽은 서재용(박훈 분)의 논문 이야기를 듣자마자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이를 통해 서재용의 죽음과 구천 병원 사이 무언가 수상한 연결 고리가 있음을 짐작하면서 고미호는 점차 사건의 중심에 가까워지는 듯 보였다.


특히 앞서 교도소장 박윤갑(정재성 분)이 박창호를 향해 "걔들이 네 가족들 가만 안 둘걸?"이라는 경고를 날렸던 바, 교도소 안 뿐만 아니라 밖에도 그들을 노리는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다. 이에 점차 사건의 진상에 가까워지고 있는 고미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미호의 뒤를 밟는 수상쩍은 그림자가 담겨 있어 섬뜩함을 불러일으킨다.
자신을 쫓는 시선을 눈치챈 듯 고미호 역시 사방에 촉을 곤두세우고 있어 위기감을 더한다. 에 과연 그의 뒤를 쫓는 검은 그림자의 정체는 누구일지, 이를 사주한 배후에는 누가 있을지 모든 사실이 밝혀질 '빅마우스' 4회에 이목이 집중된다.


임윤아를 미행하는 그림자의 정체는 이날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빅마우스'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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