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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밤'…부산 9일째 열대야, 5일 밤 올 들어 가장 더웠다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감상하며 열대야를 이겨내고 있다. 2022.7.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감상하며 열대야를 이겨내고 있다. 2022.7.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연일 폭염특보가 내려진 부산에서는 9일째 열대야가 나타나며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6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최저기온이 26.9도로 나타나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4일 밤 최저기온이 26.6도로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이날 경신됐다.

부산은 9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다. 열대야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현상을 말한다.

5일 내려진 폭염경보도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부산 대표지점인 중구 대청동 관측소 기준 낮 최고기온은 32.3도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금정구가 35.7도로 가장 높았으며 동래구 34.9도, 기장군 34.8도 순으로 나타났다.

체감온도는 기장군이 35.7도로 가장 높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고 체감온도가 올라 매우 무덥고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