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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3일 만에 100만 돌파…'탑건'·'한산'과 같은 속도[Nbox]

뉴스1

입력 2022.08.06 15:26

수정 2022.08.06 15:26

'비상선언' 100만 기념 인증샷 ⓒ 뉴스1
'비상선언' 100만 기념 인증샷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 측에 따르면 '비상선언'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6일 오후 2시30분,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여름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과 '한산: 용의 출현'과 동일한 추이다. 더불어 팬데믹 이전 개봉한 재난 영화 '엑시트'(2019)과 '백두산'(2019)의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 기록을 잇는 성적이다.

이에 '비상선언' 측은 이날 주역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 김소진, 한재림 감독이 감사의 의미로 100만 돌파 관객 인증샷을 전했다.
배우들의 폭발적 열연과 앙상블과 재난 앞에서도 굳히지 않는 인간애를 보여주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은 공감을 함께 나누고 있다.


한편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의 사상 초유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을 그린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3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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