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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마무리 김원중도 코로나19 확진…1군 엔트리 말소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원중. (롯데 제공) ⓒ 뉴스1 DB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원중. (롯데 제공) ⓒ 뉴스1 DB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엔 마무리투수 김원중(29)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력에서 빠지게 됐다.

롯데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원중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롯데 구단은 김원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군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롯데는 최근 들어 5명째 주전급 선수들이 코로나로 이탈하게 됐다. 앞서 지난 3일엔 내야수 정훈과 투수 서준원, 포수 정보근이, 5일엔 외야수 전준우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무리투수인 김원중까지 이탈하게 되면서 롯데는 더욱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다. KBO리그는 올 시즌 선수가 코로나19에 확진될 경우 특별 부상자 명단에 등재하고, 대체 인원으로 교체해 리그를 진행하기로 했다. 대체인원을 모두 활용해도 28명의 엔트리를 채우지 못할 때만 경기가 순연된다.

올 시즌 초반 부진을 겪었던 김원중은 7월부터 마무리로 복귀했다. 올 시즌 성적은 2승2패 5세이브 2홀드에 평균자책점 5.33으로 부진하지만 7월에 3세이브, 8월에도 1세이브를 추가했다. 최근 안정된 모습을 찾아가고 있었다.

롯데는 김원중이 빠진 자리에 우완 문경찬을 등록했다.
문경찬은 올 시즌 26경기에서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6.60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선두 SSG 랜더스는 외야수 하재훈을 등록하고 오준혁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전날 2위에 복귀한 키움 히어로즈는 내야수 신준우를 등록하고 이재홍을 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