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6일 오후 5시 기준 1255명…누적 28만명 넘어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 국면에 접어든 14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내 외국인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찾은 외국인들이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있다. 2022.07.14. [e-mail]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5명이 발생해 누적 환자가 28만843명으로 늘었다.

6일 제주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제주 도내 신규 확진자는 1255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연령별 분포는 20세 미만 청소년이 243명이며 20세 이상 59세 이하가 765명이다. 60세 이상은 247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가운데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1만125명이며, 퇴원자는 27만526명, 누적 사망자는 19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이며, 치명률은 0.07%로 전국 평균 0.12%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여름휴가철을 위해 철저한 일상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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