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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6일 코로나 확진자, 115일만에 3000명대 발생

뉴스1

입력 2022.08.06 17:46

수정 2022.08.06 17:46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66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66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주말인 6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136명이 추가돼 지난 4월 13일 이후 115일만에 다시 일 확진자 3000명대에 진입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136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44만2391명으로 늘었다.


이는 7월 이후 4일 연속 최다 일 확진자를 기록한 전날 동시간 확진자 2961명보다 175명이 늘어난 수치로 하루만에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또 해외입국자도 20명이 포함돼 8월 들어서도 해외유입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늘어나는 중등증 환자를 위해 요양병원내 추가 병상을 확보하고, 상태가 경증인 환자는 생활치료센터로 입원시킬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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