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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5세 5개월 9일' SSG 최정, 역대 최연소 2천경기 출장 신기록

SSG 랜더스 최정.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SSG 랜더스 최정.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SSG 랜더스의 내야수 최정(35)이 역대 최연소 2000경기 출장 신기록을 세웠다.

최정은 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회초 수비로 출전하면서 개인 통산 2000번째 경기에 나서게 됐다.

KBO리그에서 2000경기 출장은 최정이 16번째다.

최정에 앞서 전준호(히어로즈), 김민재(한화), 김동수(히어로즈), 양준혁(삼성), 박경완(SK), 이숭용(넥센), 장성호(롯데), 정성훈(LG), 이진영(KT), 이호준(NC), 박한이(삼성), 박용택(LG), 이범호(KIA), 김태균(한화)이 20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이 중 최정은 역대 최연소 기록을 쓰게 됐다. 최정은 이날 기준으로 만 35세 5개월 9일의 나이로, 김민재(한화)가 2008년 9월7일 달성한 35세 8개월 4일을 3개월 정도 앞당겼다.

SSG(전 SK) 팀 소속으로는 2010년 박경완에 이어 두 번째다.


SSG의 프랜차이즈 스타 최정은 데뷔 첫 시즌인 2005년 45경기에 나섰고 다음 시즌부터 팀의 핵심 야수로 자리 잡아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한편 최정은 1962안타를 기록 중으로 2000안타 달성도 가시권에 있다. 최정이 2000안타를 달성할 경우 KBO리그 역대 9번째로 2000경기-2000안타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