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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범죄예방 ‘파수꾼’

연천군 거리 설치 CCTV.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거리 설치 CCTV. 사진제공=연천군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7월30일 새벽 1시께 신서면 대광리에 주차돼 있는 차량 문을 열고 물건을 훔쳐가는 범인을 발견,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영상자료를 바탕으로 절도범을 바로 체포했다.

6일 연천군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지역 범죄예방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을 통해 연천군은 올해 교통사고, 폭행, 화재 등 106건 사건사고를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신고해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에 기여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7월25일 오후 5시께 전곡읍 시장 인근에서 차량간 접촉사고 발생 후 후속 조치 없이 그냥 지나가는 차주를 발견해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등 신속하게 대처했다.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7년 11월1일 개소해 총 955대 방범 카메라를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여기에 경찰관이 파견 근무해 범죄예방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수집 영상.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수집 영상.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은 올해 생활방범 CCTV 82대를 추가 설치했으며, 저화질 CCTV 155대 화질개선 사업도 추진했다. 아울러 CCTV 비상벨을 활용한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안내방송 등으로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쳐 주민 생활편의를 높이고 있다.

지수채 안전총괄과 팀장은 “주요 도로 및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방범 CCTV를 지속 설치할 것”이라며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