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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터치 보여줬다"…'1도움' 손흥민, 평점 8점

뉴스1

입력 2022.08.07 01:21

수정 2022.08.07 01:21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 로이터=뉴스1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개막전에서 평점 8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2-23시즌 EPL 1라운드 홈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1로 팽팽하던 전반 31분 에릭 다이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 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37분 결정적 기회를 잡았지만 아쉽게 골을 기록하진 못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전반전에 아름다운 터치를 보여줬다. 다이어에겐 낮고 빠른 패스로 골을 도왔다.
후반전엔 조용했지만, 그래도 위협적이었다"는 코멘트와 함께 평점 8점을 줬다.

한편 토트넘이 좋은 경기력으로 대승을 거둔 까닭에 토트넘 선수들은 대부분 높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골을 넣었던 에릭 다이어를 포함, 골맛을 본 데얀 쿨루셉스키와 라이언 세세뇽이 각각 가장 높은 평점 9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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