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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 라디오 생방→전화 공포증도 극복한 진짜 프로 [RE:TV]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엄현경이 실전에서 더 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엄현경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엄현경은 오전 5시에 눈을 떠 놀라움을 줬다. 오전 7시에 라디오 스케줄이 있기 때문이었다. 엄현경은 단 10분 만에 외출 준비를 마치고 스케줄 차량에 탔다. 엄현경은 방송 이후 주변 반응에 대해 "친구들은 '네 진짜 모습을 보여줘서 좋다'라고 했는데 가족들은 돌아가면서 잔소리를 하더라"며 "엄마는 그런 모습을 보여줘도 되냐고 하고, 언니는 영어 하는 모습을 꼭 보여줬어야 하냐고, 똑똑하지 않다는 걸 알릴 필요가 있냐고 하더라"고 전했다.

엄현경은 자신이 출연한 '전지적 참견 시점'의 영상 조회수와 댓글 수를 보며 깜짝 놀랐다. 엄현경은 댓글을 보면서 공감하기도 하고 '꾸미지 않아서 좋다'는 말에 좋아했다. 엄현경은 "다 공감해 주셔서 기분이 좋다"며 "나 옛날엔 악플 정말 많았다. 그래서 댓글을 안 봤다"고 말했다. 댓글을 안 보기 때문에 영상을 찾아보지도 않았다며 따뜻한 반응에 감격했다.

방송국에 도착한 엄현경은 작가와 대본 리딩을 했다. 엄현경은 청취자와 통화 연결을 해야 한다는 말에 급격히 당황했다. 엄현경은 전화 공포증이 있어서 매니저와도 오랫동안 통화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엄현경은 예상 질문에 답변을 연습해봤다.

생방송이 시작되고 엄현경이 열심히 준비한 질문이 들어왔다. 엄현경은 연습할 때와는 달리 자연스럽게 답변했다. 다음은 엄현경이 가장 걱정한 청취자와의 전화 연결이 기다리고 있었다. 엄현경은 "전화 공포증이 있다.
낯선 사람과 통화하는 걸 무서워한다"고 말했다. 청취자는 엄현경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했다. 그러자 엄현경은 "그럼 미인이시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