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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한우 선물세트' 어떻게 달라졌나...롯데百, 주문판매 도입

뉴시스

입력 2022.08.07 06:00

수정 2022.08.07 06:00

한우 이미지(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우 이미지(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백화점이 8일부터 18일까지 전 점에서 명품 한우 선물세트 주문 판매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명품 한우 선물세트 수요가 매년 늘자 올해 추석을 앞두고 주문 판매를 도입했고, 상품도 강화했다.


우선 명품 한우 선물세트의 카테고리를 기존 1++등급 BMS(소고기 마블링 정도) 9 한우로 구성된 ‘넘버(No).9 한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깨끗한 축산농장(CLF)'에서 자란 '지정농장 명품'과 선호도 높은 부위로 구성한 '한우명품'을 추가했다.

품목도 2품목에서 8품목으로 다양화했다.


안창살, 토시살, 치마살, 제비추리 등 특수부위로 구성한 ‘프레스티지 넘버.9 특선(150만원)’, 꽃등심, 샤토브리앙, 꽃갈비 등으로 구성한 ‘한우 명품 일미(130만원)’, 등심과 채끝을 구이와 스테이크,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한우 명품 진미(120만원)’ 등 6품목을 새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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