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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리듬 중독성 있네" 유통업계, '댄스 마케팅' 인기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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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최근 유통업계에서 MZ세대 취향 저격할 짜릿한 댄스를 활용한 '댄스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댄스 경연 프로그램 인기에 힘입어 춤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다.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틱톡, 릴스와 같은 짧은 동영상 플랫폼에 인기 댄스 루틴 등을 따라하는 영상을 업로드하는 트렌드가 확산된 것도 한 몫 하고 있다.

이에 유통 업계에서는 유명 댄서를 브랜드 모델로 섭외하거나 중독성 강한 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따라하기 쉬운 춤으로 소비자 동참을 유도하거나 강렬한 인상의 댄스를 광고 등에 삽입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은 MZ세대의 워너비 스타 리정과 함께 감출 수 없는 짜릿함을 파워풀하게 담아낸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에서 리정은 깔끔한 맛과 강렬한 짜릿함으로 사랑받아 온 씨그램을 그녀만의 파워풀한 춤으로 표현하며 관객의 시선을 압도했다. 숨길 수 없는 당당한 매력의 리정과 감출 수 없는 짜릿함을 전하는 씨그램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켰다는 평이다.

해태아이스크림은 폴라포의 신규 캠페인 '폭염과의 전쟁, 여기가 대한민국이야 아마존이야'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중독성 있는 안내 멘트를 구사하여 유명세를 타 2300만에 가까운 영상 조회수를 보유한 '소울리스좌(김한나)'를 광고 모델로 내세워 MZ세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태아이스크림은 소비자에게 익숙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중독성 있고 신나는 폴라포송을 제작해 신나는 비트감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한 방에 날려줄 폴라포의 강점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배우 오나라를 모델로 한 위 건강 전문 발효유 위쎈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에는 위 건강 특허 성분 함유로 더 강력해진 위쎈의 '위산 프로젝트'를 콘셉트로 경쾌한 CM송과 함께 배우 오나라 씨의 유쾌한 댄스를 접목해 소비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인기를 끌었다.

서울우유는 우주소녀 보나를 메인으로 "비요뜨를 꺾어 봐"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TV 광고를 공개했다. 유쾌한 멜로디의 CM송 맞춰 발랄하게 춤을 추는 보나의 모습이 MZ세대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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