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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공일이티씨, NFT 마켓 모바일 페이지 공개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9 10:30

수정 2022.08.09 10:30

모바일에서 만나는 NFT 마켓. 사진=공일이티씨, 델리오
모바일에서 만나는 NFT 마켓. 사진=공일이티씨, 델리오


[파이낸셜뉴스] 델리오의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공일이티씨(01etc)’에 발행된 작품들을 모바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공일이티씨는 모바일에 익숙한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NFT를 감상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페이지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PC와 동일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모바일을 통해 NFT 작품 감상은 물론, 현재 출품된 NFT의 △가격 △판매종료 시간 △작품설명 △스마트 콘트랙트 등 NFT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메인화면을 롤링배너로 구현해 매월 진행하는 기획전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공일이티씨의 기획전들은 NFT 전문 큐레이터가 직접 선별한 NFT 프로젝트 및 작가들과 함께 진행된다.
공일이티씨는 그간 NFT 프로젝트인 ‘클레이다이노’, 국립현대미술관의 2015 올해의 작가 수상자 김기라 작가외 2인이 함께한 ‘Desire of New Vision’, 신진작가 5인이 참여한 ‘여름의 발견’을 진행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거래 수수료 면제, 토큰 리워드 제공 등 크리에이터와 콜렉터들을 위한 이용 혜택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공일이티씨 관계자는 “모바일을 추가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을 위해 모바일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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