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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소아암·백혈병 환아 위해 상금 150만원 기부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10 10:16

수정 2022.08.10 10:16

이찬원 /사진=한국소아암재단
이찬원 /사진=한국소아암재단

[파이낸셜뉴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선한스타를 통해 총 2410만원의 누적 기부금액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KBS2 ‘불후의 명곡’, K-STAR ’도원차트’, JTBC ‘톡파원 25시’, 자체 여행 콘텐츠 '찬또야 어디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예능 MC의 진행능력을 인정받아 최근 SBS '식자회담'에서도 MC로 발탁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찬원의 이름으로 지원될 이번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방송에서 언급이 될 정도로 많은 선행을 해주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구수한 트로트와 함께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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